홀란드 노르웨이 선배 FW, “언젠가 EPL 진출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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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떠오르는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드(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독일 무대도 접수했다. 이제 수많은 명문팀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전 노르웨이 대표팀 공격수이자 현재 기자로 활동 중인 얀 아게 피오르토프트는 28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바로 일어날 일은 아니지만, 홀란드가 언젠가 잉글랜드에서 뛸 것이라 믿는다”라고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행을 추천했다.

이어 그는 “그에게 가장 인상 깊었던 건 도르트문트 이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모든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나중에 EPL로 진출할 것이다”라고 확신했다.

홀란드는 지난 1월 도르트문트 이적 후 리그 11경기 만에 10골을 넣으며, 엄청난 골 감각을 과시 중이다. 이로 인해 레알 마드리드와 파리생제르맹(PSG) 러브콜을 보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도 차기 행선지로 꼽히기도 했다. 노르웨이 출신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적극적으로 원할 정도였다. 사우디 아라비아 국부펀드(PIF) 인수를 앞둔 뉴캐슬 유나이티드도 홀란드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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