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미나미노-구보와 어깨 나란히... 자가격리 하고 싶은 베스트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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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구보, 미나미도 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공식 SNS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해 자가격리가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함께 격리되고 싶은 베스트5를 대륙별로 공개했다. 

아시아에서는 손흥민과 함께 호주 대표팀 골키퍼 매튜 라이언(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요시다 마야(삼프도리아), 미나미노 다쿠미(리버풀), 구보 다케후사(마요르카)가 뽑혔다.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은 "손흥민은 아시아 최고의 선수"라면서 "그는 월드컵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서 골을 넣는 등 최고 수준의 선수"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은 각 대륙별 선수를 선정했다. 유럽에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버질 반 다이크(리버풀), 케빈 더 브라위너(맨시티), 마누엘 노이어(바이에른 뮌헨), 폴 포그바(맨유) 등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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