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의 베르나베우 방문, 엘클라시코 VIP석에서 직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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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친정팀' 레알 마드리드 경기를 찾는다. 호날두는 VIP석에서 경기를 지켜 볼 예정이다.

레알 마드리드와 FC바르셀로나는 2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2019-20 시즌 스페인 라리가 26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양 팀의 엘클라시코 맞대결에 앞서 호날두의 경기장 방문 소식이 전해졌다. 호날두는 2018년 여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이후 마드리드를 방문할 기회가 없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소속팀 유벤투스의 리그 경기 일정이 연기되며 시간이 생겼다.

스페인 '마르카'는 경기를 앞두고 "호날두가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를 방문해 양 팀의 경기를 지켜볼 예정이다. 호날두는 처음 베르나베우에 돌아오는 것이고, 개인 스카이박스에서 경기를 관전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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