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털링 레알 가지마!' 맨시티, 최고 주급 '6억 3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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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맨체스터 시티가 팀 공격수 라힘 스털링(26)을 잡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할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의 축구전문매체 90min는 27일(한국시간) "맨시티가 오는 여름에 열리는 유로 2020 전에 스털링과 재계약을 맺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앞서 맨시티는 2012년부터 2016년까지 파이낸셜 페어플레이(FFP) 규정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유럽클럽대항전 2년 참가 정지 징계를 받았다. 이에 팀 내 핵심 선수들이 팀을 떠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스털링도 이중 한 명이다.

이에 어마어마한 돈을 준비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매체는 맨시티가 팀 내 최고 주급에 해당하는 40만 파운드(약 6억 3000만 원)를 스털링에게 제시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번에도 비슷한 금액을 준비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스털링의 주급은 30만 파운드(약 4억 6000만 원)로 알려져 있다. 계약기간은 2023년까지다.

이는 팀 핵심 미드필더 케빈 데 브라이너(29)의 주급인 35만 파운드(약 5억 5000만 원)보다 높은 금액이다. 어떻게든 스털링을 잡겠다는 맨시티의 의도를 알 수 있다.

스털링은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와 연결돼 있다. 지난 27일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두 팀이 맞붙기도 했는데 맨시티가 2-1로 승리했다. 이날 스털링은 페널티킥을 유도해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올 시즌에는 리그 23경기에 출전해 11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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