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에릭 바이, 한 경기 만에 다시 부상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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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020시즌을 앞둔 프리시즌에 부상을 입어 장기 결장했던 바이가 복귀 한 경기 만에 다시 쓰러졌다. 게티이미지코리아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센터백 에릭 바이(25)가 부상 복귀전 한 경기 만에 다시 병상에 누웠다.

바이는 21일(이하 한국시간) 클럽 브뤼헤(벨기에)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 원정 경기를 앞두고 후보 명단에 포함됐으나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이 킥오프를 앞두고 전한 바에 따르면 바이는 첼시전 경미한 부상을 입었는데 아직 회복되지 않아 오늘 경기 출전은 힘들다.

바이는 첼시를 2-0으로 이긴 지난 18일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경기에서 장기 부상을 털어내고 간만에 그라운드로 복귀해 활약을 펼쳤지만 부상을 피할 수 없었다.

한편, 바이는 지난달 17일 맨유와 계약 연장 옵션을 발동하며 만료 기간을 2022년 6월까지 늘렸다.

2016년 여름 3000만 파운드(약 465억원)의 이적료로 맨유에 합류해 성공적인 첫 시즌을 보낸 바이는 이후 잦은 부상에 시달리며 전체 경기 중 반도 소화한 기억이 없다. 

1 댓글
불도깨비 2020.02.21 15:33  
유리몸이네 ㅋ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