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부여는 역시 돈' 발로텔리, '15골+1부 잔류' 시 연봉 4배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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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마리오 발로텔리와 브레시아와의 계약 조건이 알려졌다. 무려 연봉이 4배 인상되는 보너스 조항이 포함돼 있다.

이탈리아 루메사네서 프로무대에 데뷔한 발로텔리는 2007년 인터 밀란, 2010년 맨체스터 시티에 입단하며 성공을 맛봤다. 그리고 2013년 AC 밀란, 2014년 리버풀로 이적했지만 실패였다. 잉글랜드에서 실패를 경험한 발로텔리는 프랑스 리그앙으로 무대를 옮긴 뒤 부활의 기지개를 켜는 듯했다. 그러나 '문제아' 기질이 다시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 지난 시즌 개막을 앞두고 부상을 비롯해 프리시즌 훈련에 불참했고, 갈등을 빚은 끝에 지난 겨울 이적 시장에서 니스를 떠나 마르세유 유니폼을 입었다. 발로텔리는 마르세유와 단기 계약을 맺었고, 반 시즌 동안 15경기 8골을 기록했다.

당초 마르세유는 발로텔리의 잔류를 원했다. 그러나 마르세유는 발로텔리를 지키려 했으나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하면서 선수들의 임금 예산을 줄여야 했다. 이에 발로텔리는 마르세유르 떠나야 했다.

그리고 그가 자리를 잡은 곳은 고향 브레시아다. 이번 시즌 세리에A로 승격한 브레시아는 야심 차게 발로텔리를 영입하면서 1부 잔류의 의지를 내보였다.

비록 연봉은 크게 삭감됐지만, 발로텔리 역시 이와 함께 했다. 그리고 브레시아는 발로텔리의 활약에 따른 거액의 보너스도 내걸며 동기부여를 했다. 

영국의 '미러'는 14일(한국시간) '코리에르 델라 세라'를 인용 "발로텔리가 100만 유로(약 13억 원)의 연봉에 브레시아와 계약했지만, 이 계약에는 연봉의 4배에 해당하는 보너스 조항이 있다"라고 밝혔다.

이 매체에 따르면 발로텔리는 시즌 당 15골 이상 기록 시, 그리고 브레시아가 1부에 잔류하게 된다면 400만 유로(약 52억 원)를 받게 된다. 이는 3시즌 동안 해당되면, 이 중 하나도 성공하지 못한다면 보너스를 받지 못한다고 한다.

한편, 발로텔리는 이번 시즌 리그 2경기를 소화했으며, 1골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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