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체티노 "토트넘 떠날 수 있어" 발언에, 요리스 "챔스 결승만 신경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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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토트넘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다음 시즌 미래를 두고 생각이 많지만, 선수들은 오로지 앞에 있을 챔피언스리그 결승전만 본다.


토트넘은 지난 여름 이적 시장에서 단 1명의 선수도 보강하지 못했다. 하지만 포체티노 감독은 리그에서 4위를 지키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의 결과를 이뤄냈다.


포체티노 감독은 이제 미래를 확실히 알기 원한다. 그는 에버턴과 최종전을 앞둔 11일(이하 한국 시간) 기자회견에서 "나는 일하고 싶고, 토트넘을 좋아한다. 여기에 남고 싶으며 즐기고 있다. 하지만 5년의 시간이 지났고, 우리는 더 강해졌다. 문제는 계속 이어가고 싸우기 위해, 우리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알아야 한다. 내가 제안한 것이 얼마나 이뤄질 수 있는 지 알아야 한다"면서 구단 수뇌부를 향해 메시지를 던졌다.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을 떠나 새로운 도전을 떠날 수도 있다고 강하게 덧붙였다. 이제 무엇을 원하는지 구단에서 확실하게 보여줘야 한다는 것. 포체티노 감독은 "명확한 구상과 계획 없이 새로운 시대를 맞지 않을 것이다. 명확한 구상 없이 팬들에게 무엇을 할 것인지, 목표가 무엇인지 말할 수 없는 상황에서 잔류하는 것은 바보 같은 일"이라고 말했다.


사령탑이 흔들리지만 선수들은 흔들리지 않는다. 긴 신뢰를 쌓은 감독에 대한 신뢰와 함께 선수들은 해야 할 몫이 따로 있기 때문이다. 영국 런던 지역지 '이브닝스탠다드'의 13일자 보도에 따르면 위고 요리스는 ""선수로서 심지어 주장으로서 내 자리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나는 감독님이 무슨 말을 한지 이해한다. 5년을 함께했고, 여러 상황들을 거치며 해결하면서 보냈다. 포체티노 감독은 야심이 있고, 우리가 향하는 곳, 그가 가야할 곳을 알기 원한다. 논의는 그와 구단 수뇌부 사이에 있을 뿐"이라며 "선수들은 오직 결승전에만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감독에 대한 신뢰는 절대적이다. 포체티노와 쌓은 성공이 크기 때문. 요리스는 "포체티노 감독에게 존경심을 갖고 있다. 그는 우리와 많은 것들을 이뤘고 또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왔다. 토트넘이 이 수준에 이른 것에 대해 감사해야 한다"면서 포체티노에 대한 강한 신뢰를 내비쳤다.


요리스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뛰는 것은 엄청난 일이다. 우리는 승리를 위해 모든 것을 할 것"이라면서 "이제 주요 목표는 휴식이다. 다음 주엔 회복에만 집중한 뒤 마드리드에서 열릴 결승전을 준비할 것"이라며 우승만 바라보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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