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리뷰] '답답한 결정력' 첼시, 홈에서 소튼과 0-0 무...연승 종료+4위 유지

[BO]엠비 0 1557 0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첼시가 답답한 골 결정력을 보이며 안방에서 득점 없이 무승부를 거뒀다.

첼시는 3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8-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사우샘프턴과의 홈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첼시는 연승행진을 2연승에서 마치고, 승점 44점으로 4위에 머물렀다.

첼시는 케파, 알론소, 다비드 루이스, 뤼디거, 아스필리쿠에타, 바클리, 조르지뉴, 캉테, 아자르, 모라타, 윌리안이 선발로 나섰다. 원정팀 사우샘프턴은 건, 소아레스, 베스터가르드, 요시다, 베드나렉, 발레리, 암스트롱, 워드 프로스, 로메우, 레드몬드, 잉스를 선발 출전시켰다.

[경기 내용] 


 


첼시는 전반 4분 아자르의 스루패스가 윌리안에게 향하면서 찬스를 맞았으나 건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이어 전반 12분에는 모라타의 헤더 슈팅이 힘없이 골키퍼 품에 안겼다.

사우샘프턴도 기회가 있었다. 전반 16분 잉스의 헤더 슈팅이 크로스바 위로 벗어나며 무위에 그쳤다. 첼시는 전반 35분 아자르가 왼발 발리슈팅을 시도했으나 골키퍼에게 막혔다.

잠시 후 윌리안이 부상을 당하며 로프터스 치크와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나갔다. 39분에는 모라타의 슈팅이 수비수 발에 맞고 굴절되어 나갔다. 

사우샘프턴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기회를 잡았다. 케파 골키퍼의 실책을 틈타 암스트롱이 예리한 슈팅을 시도했지만 케파가 겨우 쳐냈다.

이어 첼시가 득점을 노렸다. 후반 13분 박스 밖에서 때린 아자르의 슈팅이 건 골키퍼를 뚫지 못했다. 후반 25분에는 모라타가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 파울에 걸리며 무효로 선언됐다.

첼시는 또 한 번 역습을 맞았다. 후반 34분 로프터스 치크가 드리블 돌파 후 모라타에게 패스를 건넸고, 모라타의 왼발 슈팅은 다시 한 번 건 골키퍼의 몸으로 향했다. 첼시는 후반 막판까지 사우샘프턴의 골문을 두드렸으나 상대 수비의 육탄 방어에 막히며 0-0으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 결과]

첼시 (0) : -

사우샘프턴 (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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