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리빌딩 위해 베예린 판다...유베-맨유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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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아스널이 리빌딩을 위해 헥토르 베예린(23, 아스널) 처분을 준비하고 있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21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유벤투스의 타깃인 베예린 영입전에 뛰어들었다"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아르센 벵거 감독이 부임한 후 계속해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출전했다. 그러나 지난 시즌 4위 진입에 실패하며 벵거 감독의 신임은 흔들리고 있다. 이번 시즌에도 아스널은 4위권 진입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아스널은 이번 시즌이 끝난 후 다가오는 여름 대대적인 개혁을 준비하고 있다. 그 첫 번째는 베예린의 판매다. 현재 베예린은 유벤투스와 맨유의 관심을 받고 있다. 유벤투스는 계속해서 베예린을 원했고, 맨유 역시 루크 쇼 작별이 임박해 그를 원하고 있다.

지난 2012년 아스널에 입단한 베예린은 2016년 장기 재계약을 체결하며 계약기간을 2023년까지 연장했다. 이 언론에 따르면 벵거 감독은 팀의 리빌딩을 위해 베예린 판매를 추진하고 있다. 아스널은 베예린의 이적료로 5,000만 파운드(약 749억 원)를 원하고 있다.

벵거 감독 역시 안전한 상황은 아니다. 이미 구단 수뇌부에서는 다가오는 여름 벵거 감독의 교체까지 고민하고 있다. 벵거 감독이 아스널에 남을 수 있는 방법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을 차지하는 것이다. 아스널은 리빌딩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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