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정 불만' 밀란 단장, "VAR 있었다면 결과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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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장면이었다. 웰벡의 다이빙이 의심되는 장면이었다. 결국, 이는 동점골로 연결됐으며, 밀란은 뒤집기에 실패한 채 허무한 패배를 당하게 됐다.

승부에 영향을 준 이 판정에 대해 밀란이 불만을 드러냈다. 밀란의 젠나로 가투소 감독은 이 판정에 대해 말을 아꼈지만, 마시밀리아노 미라벨리 단장은 경기 후 'RMC 라디오'와 인터뷰서 "씁쓸함이 남은 경기였다. 우리는 아스널보다 못하지 않았다. 하지만 1차전 결과가 2차전에 영향을 줬다. 잘 싸운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그리고 우리는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확실히 다른 결과를 낼 수 있었다"라며 "만약 비디오 판독(VAR)이 있었다면 결과는 바뀌었을 것"이라고 불만을 나타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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