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준비' LG 가르시아, 6일 2군서 '4타수 무안타' 침묵

[BO]엠비 0 1514 0


 

실전 감각을 얼른 찾아야 한다. LG 외국인 타자 가르시아가 퓨처스리그 두 번째 출장 경기서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LG 가르시아는 6일 강화야구장에서 열린 '2018 KBO 퓨처스리그' SK 와이번스와 경기에 3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4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5안타를 친 LG는 9안타의 SK를 4-3으로 제압했다.

가르시아는 전날(5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SK 퓨처스 팀과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한 바 있다. 그러나 이날 경기서는 안타를 때려내지 못했다.

1회초 가르시아는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을 맞이했다. 가르시아는 SK 정동윤을 상대로 볼카운트 2-2에서 5구째를 공략했으나 3루수 파울 플라이 아웃에 그쳤다.

3회에는 2사 3루 기회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초구 스트라이크를 그냥 보낸 가르시아는 2구째를 받아쳤으나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5회 가르시아는 또 찬스서 타석을 맞이했다. 1사 2,3루 기회. 가르시아는 투수 윤희상을 상대로 볼카운트 2-2까지 가는 끈질긴 승부 끝에 7구째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가르시아는 7회 득점에 성공했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서 상대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했다. 이어 대주자 장시윤으로 교체되며 이날 자신의 경기를 마쳤다. 

한편 가르시아는 지난 4월 17일 광주 KIA전 도중 오른쪽 허벅지를 다친 뒤 자취를 감췄다. 이후 거의 2개월 가까이 재활에만 몰두했고, 지난달 마지막 주부터 기술 훈련에 돌입했다. 이제는 복귀가 초읽기다.

가르시아는 전날(5일) "빨리 회복해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류중일 LG 감독은 가르시아에 대해 "이르면 다음 주 초반에 돌아올 수 있다"고 말했다. LG는 오는 10일부터 안방에서 SK를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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