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프트 전체 4순위 출신’ 콜론, ATL서 방출

[BO]엠비 0 1617 0


[뉴스엔 안형준 기자]

애틀랜타가 콜론을 방출했다.

베이스볼아메리카의 맷 에디는 5월 15일(한국시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최근 내야수 크리스티안 콜론을 방출했다"고 전했다.

콜론은 오프시즌 애틀랜타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빅리그 진입에 도전했지만 빅리그 로스터에 오르지 못하고 결국 방출됐다.

푸에르토리코 출신의 1989년생 내야수 콜론은 캔자스시티 로열스가 지난 2010년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4순위로 지명한 선수다. 당시 콜론은 브라이스 하퍼(WSH), 제임슨 타이온(PIT), 매니 마차도(BAL)에 이어 지명을 받았다. 

콜론은 2014년 캔자스시티에서 빅리그에 데뷔했고 그 해 월드시리즈에도 출전하며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이후 제대로 활약하지 못했고 지난해 웨이버 클레임으로 마이애미 말린스 유니폼을 입은 뒤 시즌 종료 후 방출됐다.

드래프트 전체 4순위 지명자였지만 통산 142경기에서 .252/.315/.315, 1홈런 25타점 5도루의 성적만을 남긴 콜론은 새 팀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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