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맨유 골키퍼 데 헤아, EPL 골든글러브 수상

보스코어 0 1564 0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윤규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다비드 데 헤아(28)가 골든글러브 수상자로 확정됐다. 골든글러브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단일시즌 최다 클린시트 골키퍼가 받는다.

데 헤아는 11일(한국시간) 영국의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2017-18시즌 EPL 3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0 무승부에 일조했다.

이는 데 헤아의 리그 18번째 무실점 경기로, 맨유의 2위와 함께 데 헤아의 골든 글러브 수상 역시 확정됐다. 



EPL 사무국은 1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맨유의 골키퍼 데 헤아가 생애 최초로 골든 글러브 수상을 확정했다”라고 발표했다.

유력한 경쟁자였던 맨체스터 시티의 골키퍼 이데르송 모라에스는 17경기 무실점이나 부상으로 1차례 교체됐기 때문에 클린시트 집계는 16번에 그쳐 결국 데 헤아를 추월하지는 못했다.

맨유의 골키퍼의 골든 글러브 수상은 2008-09시즌 에드윈 반 데 사르가 마지막이었다. 
 

0 댓글
Hot
[ 스포츠뉴스 ]

감독 하나 바꿨는데... EPL 맨유…

2018.12.31
Hot
[ 스포츠뉴스 ]

'박혜진 이적 가능' WKBL FA …

2020.03.30
Hot
[ 스포츠뉴스 ]

[퇴근길 MLB] "내가 끝…

2018.08.20
Hot
[ 스포츠뉴스 ]

KBL도 시즌 조기종료 결정...SK…

2020.03.24
Hot
[ 스포츠뉴스 ]

‘진짜 크데’ OAK 데이비스, 시즌…

2018.08.24
Hot
[ 스포츠뉴스 ]

'12월 7골 3도움' 손흥민, EP…

2019.01.01
Hot
[ 스포츠뉴스 ]

[NBA] '데뷔 후 첫 FA' 브랜…

2020.03.24
Hot
[ 스포츠뉴스 ]

[코리아당구GP] 국내 최강 피아비,…

2021.01.13
Hot
[ 스포츠뉴스 ]

[LCK] 예상 내의 구도 보인 20…

2021.01.18
Hot
[ 스포츠뉴스 ]

'컴백 준비' LG 가르시아, 6일 …

2018.07.06
Hot
[ 스포츠뉴스 ]

마샬, 활동량 최저…英 언론 …

2018.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