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매체가 더 걱정하는 대표팀 감독...비엘사, 베니테즈, 할릴호지치, 히딩크, 벤투, 반 마르베이크, 브루스 거론
[BO]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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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6 10:40
한 해외 매체가 위르겐 클린스만 후임 감독 후보 7명을 거론했다.
인도 매체 스포츠타이거는 24일(한국시간) 마르셀로 비엘사, 라파엘 베니테즈, 바히드 할릴호지치, 거스 히딧크, 파우루 벤투, 베르트 반 마르베이크, 스티브 부르스에 대한 장점들을 열거했다.
이 매체는 비엘사에 대해 "비엘사는 혁신적인 전술과 까다로운 훈련 체제로 유명한 현대 축구의 설계자다. 그의 철학은 고강도 압박과 빠른 공 움직임을 우선시하는데, 이는 한국 대표팀의 역동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전 세계 다양한 리그에서 성공적인 경력을 쌓은 그는 다양한 축구 문화에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는 놀라운 능력을 보여주어 그 역할에 대한 흥미로운 옵션이 될 수 있다"고 했다.
베니테즈에 대해서는 "그는 유럽의 엘리트 클럽을 관리하며 상당한 성공을 거둔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경기에 대한 그의 전략적 접근 방식과 특히 압박감 속에서 팀을 효과적으로 구성하는 능력은 한국에 국제 무대에서 필요한 전술적 견고성과 적응성을 제공할 수 있다"고 적었다.
할릴호지치에 대해서는 "알제리, 일본, 모로코를 월드컵 본선 진출로 이끄는 등 국가 대표팀에서 입증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아시아 축구에 대한 그의 이해와 글로벌 무대에서 팀을 발전시킨 경험이 결합되어 그는 한국을 새로운 성과로 이끌 수 있는 노련한 후보자로 평가된다"라고 썼다.
이 매체는 또 "2002년 월드컵에서 팀을 역사적인 준결승으로 이끈 한국의 존경받는 히딩크 감독은 전술적 지혜와 감성 지능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문화에 대한 그의 친숙함과 선수들을 단결시키고 영감을 주는 입증된 능력은 팀과 팬 모두에게 잠재적인 복귀를 집결지로 만들 수 있다. 그는 이미 그 자리에 복귀할 기회를 거절했지만, 그곳에서 그의 인기는 그가 원하면 일자리를 요청하고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했다.
벤투 전 대표팀 감독에 대해서는 "그는 팀의 역동성과 아시아의 광범위한 축구 환경에 대해 깊은 이해를 갖고 있다. 그의 재임 기간은 국제적인 성공을 위해 여전히 중요한 요소인 전술적 규율과 팀 결속력에 대한 헌신으로 특징지어졌다"고 설명했다.
반 마르베이크에 대해서 이 매체는 "유럽 및 아시아 축구 분야에서 팀을 이끈 경험을 보유한 그는 게임에 대한 실용적인 접근 방식으로 유명하다. 수비적으로 탄탄하면서도 공격 기회를 활용할 수 있는 팀을 구성하는 그의 능력은 한국에 균형 잡히고 효과적인 플레이 스타일을 제공할 수 있다"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브루스에 대해 "프리미어 리그와 챔피언십 전반에 걸쳐 클럽을 관리하며 영국 축구에 대한 광범위한 경험을 보유한 그는 풍부한 관리 지식과 실용적인 접근 방식을 게임에 제공한다. 팀 관리, 선수 개발 및 고위험 축구의 압박감 극복에 대한 그의 전문 지식은 경쟁 우위를 강화하려는 모든 국가 대표팀에게 귀중한 자산이 될 수 있다. 더 중요한 것은 브루스 본인이 최근 해당 직책에 관심을 표명했다는 것이다. 브루스 감독이 한국 대표팀 감독을 맡을 가능성은 대한축구협회(KFA)의 감독 요건, 브루스의 국제 축구에 대한 관심과 의지, 협회가 원하는 전략적 방향 등 다양한 요인에 달려 있다"고 했다.
이 매체는 "여기에 소개된 7명의 감독은 한국 축구를 풍요롭게 할 수 있는 다양한 스타일과 경험을 제공한다. 비엘사의 공격 철학부터 히딩크의 감동적인 리더십까지, 후보자들은 국제적인 호평을 받기 위한 다양한 경로를 제시한다. 한국이 미래를 내다보는 가운데, 게임의 전술적, 기술적 측면을 이해할 뿐만 아니라 팀의 문화와 열망에 공감할 수 있는 리더를 찾는 데 결정이 달려 있을 것이다"라고 적었다.
기사제공 마니아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