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네이마르, 이적시장 나올 일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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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파리 생제르망(PSG)이 네이마르를 팔지 않겠다는 뜻을 다시 한 번 내비쳤다.

네이마르의 이적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해 여름 2억 2,200만 유로(약 2,927억 원)의 이적료로 PSG에 합류한 네이마르는 한 시즌도 채 되지 않아 이적설이 제기됐다. 만약 그가 PSG를 떠난다면, 유력한 행선지는 레알 마드리드로 평가 받고 있다. 

네이마르의 레알행 이적설은 최근에 더욱 화제가 됐다. 스페인 ‘아스’는 9일 “현재 상황은 우리의 3월 보도와 다르지 않다. 레알은 월드컵 전에 네이마르 영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외에 스페인 주요 매체들도 네이마르의 레알행은 확신했다. 

그러나 PSG의 입장은 변하지 않았다. 네이마르가 떠날 일이 없다는 말을 반복했다. 스페인 ‘마르카’는 11일(한국시간) “네이마르의 미래에 관한 최근 소문이 PSG를 당황하게 했다. PSG는 다시 한 번 판매불가를 선언했다”라고 전했다. 

PSG 관계자는 이 매체를 통해 “고정된 금액(이적료)은 없다. 네이마르는 시장에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우스꽝스러운 이야기다. 그 팀과 계약할 기회는 제로에 가깝다”라고 주장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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