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메시 포함 뎀벨레 그리즈만 등 8명 NFS 선언
[BO]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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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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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토메우 회장은 19일 ‘바르셀로나 TV’에 출연해 항간에 떠도는 이적설을 잠재웠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15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독일 바이에른 뮌헨에 2-8의 충격적인 대패를 당하고 말았다. 이 때문에 리오넬 메시는 간접적으로 팀을 떠나겠다는 의사를 밝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바르토메우 회장은 현재 어수선한 상황을 잡기 위해 NFS를 선언했다. 그는 “메시는 대체불가 선수다. 그는 2021년까지 계약돼 있다”며 “로날드 쿠만 감독의 계획 안에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바르토메우 회장은 주요 선수에 관해서도 단속했다. 메시를 비롯해 넬송 세메두, 앙투안 그리즈만, 마크 안드레 테르 슈테겐, 클레망 랑글레, 우스만 뎀벨레, 프랭키 더 용, 안수 파티 등 8명이 해당된다. 바르토메우 회장은 “많은 오퍼를 받고 있지만 우리는 이미 NFS를 선언했다. 그들을 떠나보내지 않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