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샤르 감독 구상 제외' 달롯, 에버턴 이어 PSG도 영입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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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파리 생제르망이 디오고 달롯(2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영입에 관심이 있고, 상황을 모니터링 중이다.

포르투갈 매체 <오조고>는 21일(한국시간) "달롯에 대한 관심은 프랑스 리그까지 확대됐다"며 "PSG가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고 상황을 모니터링 중이다"고 전했다.

달롯은 지난 2018년 7월 맨유에 입단 후 조세 무리뉴 체제에서 많은 기회를 보장 받으면서 존재감을 알렸다.

하지만,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체제 이후 급격하게 입지가 줄었다. 아론 완-비사카가 오른쪽 측면 수비 주전 자리를 내주면서 이번 시즌 11경기 출전에 그쳤다.

솔샤르 감독은 더 이상 달롯을 활용할 뜻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정리를 염두에 두고 있고,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처분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달롯에 대해서는 레이튼 베인스가 팀을 떠나고, 시무스 콜먼이 황혼기에 접어들어 수비 리빌딩과 강화가 필요한 에버턴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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